데이비드 클로히시, 그는 성직자에의한 성학대 생존자들 모임 SNAP의 대표입니다.
그는 4년간 진행된 KBI(캔자스 수사국) 조사 결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새로운 캔자스 주 검찰 총장 크리스 코바치에게 말입니다.
이 보고서는 캔자스 주 가톨릭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성학대에 관한것입니다.
또한 클로히시는
SNAP이 코바치에게 캔자스 오픈 레코드 법을 통해
이 조사결과 문서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총장 사무실 대변인, 존 밀번은
코바치팀이 이와관련 검토중이라 했습니다.
KBI는 그동안 수천 개의 문서를 검토했고
140명의 피해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로 성학대를 저지른 캔자스 주 188명 성직자를 찾아냈습니다.
이 중 30건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만
시효로 인해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캔자스 검찰총장 전임인 데릭 슈미트는
마지막 임기 날에 KBI 조사 요약본만을 공개했을뿐입니다.
슈미트는 성직자의 잘못과 피해자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은것입니다.
캔자스 주 민주당 소속 신디 홀셔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캔자스 주 도서관,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저지른 성학대범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캔자스 입법부가
성직자 학대와 관련된 형사 또는 민사 소송에 대한
시효를 없애는 노력을 지지합니다.
이것은 더 많은 피해자들이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관련 이미 다른 주에서는 비슷한 보고서가 발표된바 있습니다.
네브래스카 주 검찰 총장은
기소되지 않은 57명의 가톨릭 성직자 이름이 담긴 182페이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주리 주 검찰 총장은
173명의 가톨릭 성직자의 이름이 담긴 329페이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콜로라도 주 검찰 총장은
41명의 성직자 이름이 담긴 241페이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들은 피해자가 주장한 내용과
입법 조치에 대한 추천 사항을 자세히 요약했지만,
피고인들의 이름은 일부 삭제됐고, 피해자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의원인 제프 언더힐은
성학대 주장에 대한 시효를 1994년으로 돌리는 법안을
토피카에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법안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분명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테린 험프리는
"나는 15살 때 성학대를 당했습니다.
그 일을 호소하기 전에 이미 시효가 이미 지나버렸습니다
캔자스 법 수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 시절을 누릴 권리가 있는것입니다.
나는 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요구와 법안은
성학대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함이고
성학대를 받은 피해자들이 정의를 찾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효를 제거하거나 연장하는 것은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사회 전체가 이러한 범죄에 대해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